|
경기불교문화원
|
2024-04-27 15:15:25, 조회 : 114, 추천 : 40 |
[오늘의 부처님 말씀]
마음이 세상을 유지하고 마음이 세상을 이끌고 간다.
<잡아함경>
. . . . . . . . . . . . . . .
[오늘의 부처님 설법]
"자식이나 아내에 대한 집착은 마치 가지가 무성한 대나무가 서로 엉켜 있는 것과 같다. 죽순이 다른 것에 달라붙지 않도록,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."
<숫타니파타>
. . . . . . . . . . . . . . .
[오늘의 부처님 가르침]
"고독의 맛, 진리의 맛,
마음의 편안한 맛을 보게 되면
열(熱)과 같은 괴로움도 없고 죄과(罪過)도 없어진다."
<소부경전>
. . . . . . . . . . . . . .
[오늘의 스님 말씀]
요즘 뒤꼍에서는 여남은 그루나 되는
산자두가 이 가지 저 가지에서 허옇게 꽃을 피우고 있습니다.
누가 언제 이곳에 심어 놓았는지 해묵은 고목들인데, 지난 겨울 눈에 가지가 많이 꺾이고 더러는
줄기도 부러졌습니다.
꽃 모양은 자두꽃과 흡사하고
향기도 자두 향기와 비슷합니다.
가지가 죽죽 뻗지않고 꽃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것이 매화와는 다른 모습입니다.
열매도 보통 매실보다 훨씬 굵게 열립니다.
요즘 이 산중에는 여기저기에서 돌배나무도 하얗게 꽃을 피워 볼 만합니다.
멀리서 보면 이팝나무로 착각 할
만큼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입니다.
그리고 산자락과 밭 기슭에
조팝나무도 한참 꽃을 피우는 계절입니다.
(초하루 법문중에..)
- 法 頂 스님
나무아미타불
생활속불교 _()_
|
|
|
